오세훈 서울시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(당시) 정부는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았다며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 시장은 오늘(8일)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'해수부 공무원 이대준 씨가 서해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게 피살되고 소각된 사건의 감춰졌던 충격적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'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정원은 물론이고 군에서도 기밀문서 일부를 선택적으로 삭제했다며, 원본이 삭제 됐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당시 어떤 국기문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나 수사로 철저히 가려내면 될 문제라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 시장은 또 '가장 중요한 건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하는 상황을 다시는 만들지 말아야 한다'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70816452314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